일단 관계된 글들 중 그래도 읽을 만한 것들을 전부 링크해 놓겠습니다.
일단, 주체를 쓰면서 저의 의견을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 : 삼성이 실제로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건을 조작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 10-20%)
그 이유는,
결정적으로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 동안 쌓아왔던 기업 이미지는 전부 망가지는 거지요.
비자금까지는 어찌 넘어갈 겁니다.
이미 국민들 사이에는 알게 모르게 '비자금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라는 것이 마음속에 있고,
뭐 그분이 말했듯이 어쨌든 경제만 살리면 되는 문제니까요.
(아마 삼성 비자금 사태는 다음 정부가 시작되는 순간 간단하게 넘어갈 겁니다.
뭐 그것이 옳은지 아닌지는 차후 문제이지만요.)
하지만, 만약 이걸 삼성측에서 의도했다면
이건 넘어갈 수 없을 겁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태안에서 열심히 기름을 수작업으로 닦고 있는데,
그것의 원인을 삼성이 어떤 목적을 갖고 했다.....
그리고 그 목적이 비자금 은폐라든지, 혹은 bbk라면,
전자의 경우는 삼성 이미지에 큰 타격을(아마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입장이 되어버리겠지요),
후자의 경우는 전자 + 이명박 당선인의 탄핵까지도 나올 수 있는 아주 큰 사건이 되 버리니까 말이지요.
그러나 이럴 가능성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우선, bbk같은 경우 사법처리만 되지 않으면 지지율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왔고,
실제로도 검찰이 유력한 당선자 후보를 무시할 수는 없는 문제였으니까요.
분명히 말하지만, 옳고 그름은 여기서 따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를
굳이 위험스럽게 삼성과 합작해서 태안기름유출 사건을 조작할 이유가 별로 없지요.
차라리 제가 이명박 후보측의 입장이었다면,
bbk문제가 유죄로 판명될 경우, 검찰의 중립성을 걸고 물어졌을 겁니다.
이게 훨씬 현실적이지요.
(물론 역사에는 예외도 있어서, 닉슨 게이트 역시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왠만하면 닉슨이 이기는 상황이었는데, 굳이 도청 위험을 무릅쓸 필요는 없었지요.
하지만 이것과 위 사건을 연관시키기에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 하네요.)
또한 삼성 비자금을 묻기 위해 일부로 유조선과 충돌했다.......
글쎄요..차라리 그것보다 조용히 있다가 물밑작업을 하는 게 리스크가 더 작지 않겠습니까.
이것이야말로 사실 혹 떼려다가 사망하는 일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작 열 받는 건,
이후 삼성의 행동입니다.
잘못을 했으면 둘 중 하나를 해야 합니다.
사과하거나, 혹은 무시하거나.
삼성측에서는 지금 무시하는 쪽으로 전략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애꿏은 국민들이 태안으로 가서 돈도 못 받는 노가다를 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정부가 이번 사태에 확실하게 보상금을 청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친기업 정부인 이명박 정부가 설립되면 이것은 그냥 없었던 일로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정작 태안 주민들의 생계는 전부 날아가고,
수많은 국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유해물질과 싸우면서 자연을 되살리려고 하고 있는데,
정작 원인제공자는 아무런 말도 없다는 건........
뭐, 이번 일은 책임을 추궁하기 전에 일단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말이 많을 겁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전례도 있으니 잘 유야무야 되겠지요.
저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안 되네요. 후~
음....그리고 제가 쓴 그 전의 글도 참고하십시오.
2008/01/07 - [무한의생각] - 태안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해석
일단, 주체를 쓰면서 저의 의견을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 : 삼성이 실제로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건을 조작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 10-20%)
그 이유는,
결정적으로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 동안 쌓아왔던 기업 이미지는 전부 망가지는 거지요.
비자금까지는 어찌 넘어갈 겁니다.
이미 국민들 사이에는 알게 모르게 '비자금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라는 것이 마음속에 있고,
뭐 그분이 말했듯이 어쨌든 경제만 살리면 되는 문제니까요.
(아마 삼성 비자금 사태는 다음 정부가 시작되는 순간 간단하게 넘어갈 겁니다.
뭐 그것이 옳은지 아닌지는 차후 문제이지만요.)
하지만, 만약 이걸 삼성측에서 의도했다면
이건 넘어갈 수 없을 겁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태안에서 열심히 기름을 수작업으로 닦고 있는데,
그것의 원인을 삼성이 어떤 목적을 갖고 했다.....
그리고 그 목적이 비자금 은폐라든지, 혹은 bbk라면,
전자의 경우는 삼성 이미지에 큰 타격을(아마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입장이 되어버리겠지요),
후자의 경우는 전자 + 이명박 당선인의 탄핵까지도 나올 수 있는 아주 큰 사건이 되 버리니까 말이지요.
그러나 이럴 가능성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우선, bbk같은 경우 사법처리만 되지 않으면 지지율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왔고,
실제로도 검찰이 유력한 당선자 후보를 무시할 수는 없는 문제였으니까요.
분명히 말하지만, 옳고 그름은 여기서 따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를
굳이 위험스럽게 삼성과 합작해서 태안기름유출 사건을 조작할 이유가 별로 없지요.
차라리 제가 이명박 후보측의 입장이었다면,
bbk문제가 유죄로 판명될 경우, 검찰의 중립성을 걸고 물어졌을 겁니다.
이게 훨씬 현실적이지요.
(물론 역사에는 예외도 있어서, 닉슨 게이트 역시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왠만하면 닉슨이 이기는 상황이었는데, 굳이 도청 위험을 무릅쓸 필요는 없었지요.
하지만 이것과 위 사건을 연관시키기에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 하네요.)
또한 삼성 비자금을 묻기 위해 일부로 유조선과 충돌했다.......
글쎄요..차라리 그것보다 조용히 있다가 물밑작업을 하는 게 리스크가 더 작지 않겠습니까.
이것이야말로 사실 혹 떼려다가 사망하는 일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작 열 받는 건,
이후 삼성의 행동입니다.
잘못을 했으면 둘 중 하나를 해야 합니다.
사과하거나, 혹은 무시하거나.
삼성측에서는 지금 무시하는 쪽으로 전략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애꿏은 국민들이 태안으로 가서 돈도 못 받는 노가다를 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정부가 이번 사태에 확실하게 보상금을 청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친기업 정부인 이명박 정부가 설립되면 이것은 그냥 없었던 일로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정작 태안 주민들의 생계는 전부 날아가고,
수많은 국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유해물질과 싸우면서 자연을 되살리려고 하고 있는데,
정작 원인제공자는 아무런 말도 없다는 건........
뭐, 이번 일은 책임을 추궁하기 전에 일단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말이 많을 겁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전례도 있으니 잘 유야무야 되겠지요.
저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안 되네요. 후~
음....그리고 제가 쓴 그 전의 글도 참고하십시오.
2008/01/07 - [무한의생각] - 태안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해석

